첫출근 아무거나 끄적끄적~

모비스첫출근
입사자가 혼자라
일대일로 입문교육 중이다.

창사 이래 처음이라고..
다른건 모르겠고 졸지를 못해서 괴롭다.



커피머신 지르다.. 아무거나 끄적끄적~

반은 충동적으로,
캡슐 커피머신을 구입했다.

중고나라에서 네스프레소 할인 바우처를 구해서,
머신이랑 에어로치노까지 13만원 할인을 받았으나

네스프레소는 해마다 두세번씩 할인 바우처를 뿌리는지라
바우처 안쓰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을 듯..

암튼, 아침 교회가는 길에 판매자 집에 들러 바우처 받고,
예배 끝나고 바로 롯데백화점에 가서 사옴.

여러 종류가 있으나,
후경이와의 엄청난 고민끝에
가장 최근 올 3월에 출시한 픽시로 구매.


기본적으로 골고루 맛보라고 16가지 캡슐이 들어있다.

생각보다 뽑아내는 소리는 좀 우렁차다.

이렇게 에스프레소 뽑아놓고, 에어로치노로 우유를 부드럽게 덥힌다.
안에 부속을 바꿔끼워서 카푸치노의 우유 거품도 만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아래처럼 빨간 불이 들어오나,
좀 길게 누르면 파란불이 나오면서 찬 우유도 만들 수 있다.

우유에 에스프레소를 부워서 가장 간단한 까페라떼 완성.

보통 커피는 아메니카노를 마시는데,
알고보니 어떤 머신이든 아메리카노를 마시려면
에스프레소 추출한 것에 따로 물을 끓여 부어야 한다. -_-;

그나저나 우아하게 요렇게 커피 뽑아먹고
아침 출근하려 했으나 모닝커피는 개뿔~
산지 일주일만에 딱 세번 뽑아먹었다.
그것도 주일에 교회가기 전에...

가격대비 효용성은 많이 떨어지는 듯.
인테리어 효과가 제일 크다 -_-;;

부산여행 아무거나 끄적끄적~

회사 퇴직하고, 열흘 정도 쉴 기간이 있기에
잠깐이나마 바람쐬러 부산에 왔다.

실은 일본 여행을 고민했으나,
쓰나미가 몰아친 관계로 미련없이 접었다.

왠지 들뜨는 휴게소..
배 별로 안고파도 밥은 꼭 휴게소 들러서 먹는거다!
경치 좋기로 유명한 금강 휴게소.

호텔에 도착하여 앞바다 우선 한장 찍고..
그 유명한 해운대.
실은 이틀째 아침이다.
첫날은 안돌아댕기고, 미리 예약해둔 한화리조트 해물부페에 갔다가와서 그냥 쉬었다.

여행동안 묵었던 호텔.
현대카드에서 나온 바우쳐를 이용하였다.
바우처로 20만원을 세이브했어도 추가 50만원이 더나옴.
좋은 호텔이라 비싸네~

아쿠아리움 가는 길.
아까 해운대의 반대편이다.

가는 길에 갈매기 떼가 앉아있었다.
가까이 가서 보니 대부분 대낮부터 쳐 자고 있음.

아쿠아리움의 새우다.
고놈 튀겨먹음직 한걸~

새우깡봉다리의 새우같다.

복어도 있고,

이놈 진짜 붕어빵같이 생겼다.
마치 플라스틱으로 찍어서 만들어 놓은 장난감도 같고..
암튼 보고 웃겨 죽는 줄 알았다.

짱어. 열라 징그럽다.

내가 겁나겁나 좋아하는, 겁나 큰 대게.
실물은 생각보다 훠얼씬 크다. 쓰읍~~

해파리. 산호초 같이 생겼다.

작은 해파리.

외계인같이 생긴, 발광하는 해파리.
뭉쳐 있는 거 보면 아주 걍 예술이다.

니모가 잔뜩 있다.
저거 정말 키우고 싶은데,
이마트에서 3마리 들어있는게 70몇만원이더라..

이것도 물고기더라..
그럴 바에는 그냥 산호초나 미역으로 태어나지 그랬니.

상어알.
난생 처음 파인애플 나무를 본것 만큼 충격이었다.

요런 어항 꾸미고 사는게 인생 목표 중 하나.

화면보호기에서 보던 물고기다.
이 물고기는 돈내고 사던가 불법으로 등록키를 구해서 등록해야
나오는 넘이다.

잡어.
어떻게 저런 컬러 조합이 나올까..

쥐치. 쓰읍~~

색깔도 그렇고 생긴것도 그렇고 꼭 이파리이 생겼다.

고등어떼?
아닌데.. 저거 무슨 물고기라고 설명해 줬었는데.. --a
이름 듣고 '아, 이게 그거야?'라고 생각했는데 금방 까먹었다.

역시 상어가 쵝오~

이게 아쿠아리움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개복치다.
홍보와는 안맞게 저넘 하나만 헤엄치고 있고,
엄청 썰렁했다.
대가리 부분만 살아 움직이는거 같이 신기하기는 함.

시간이 되면 저렇게 상어 밥주기도 한다.
야행성이라고 많이 먹지는 않더만.
먹기 싫은거 억지로 먹이는 느낌?

화면보호기2

언젠가 TV에서 봤던, 지느러미 다리로 걸어다니는 넘.

요게 뭔고하니,

피쉬카 -_-;란다.
i30다.
이걸로 물고기 구경은 끝.

사실 후경이랑 첫 데이트 한 곳이 삼성동의 아쿠아리움이었다.
왠지 감회가 새로움.

노떼리아

후경이 몸이 좋지 않아서 호텔에서 쉬고
혼자서 떠나는 태종대.
신호 대기때 찍은 유람선 이다.

부산은 이런 식의 산동네(?)가
상당히 많았다.

다누비라는 이름의 관광 열차.
태종대를 돌고 있다.
'훗~ 저런걸 대체 왜들 타는지..
 걸어다니면서 이것 저것 보려고 여행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며 씩씩하게 걸어 올라가기 시작~

역시 이런게 여행이지, 아 상쾌하다.
이런 길을 차를 타고 돌다니 나 참~~

저 위치에서 계속 정박하며 시끄러운 소음을 내던 배.
대체 뭐하는 넘인지..

그런 배들이 이제는 떼로 있다.
나를 알아보고 환영 하는 중일게다.
내가 왕년에 어마어마 했으니까~~

근데, 이상하게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보통 이런건 오백원 내야 하는건데,
이건 공짜 였다.

다누비 지나가고..
대체 저럴거면 왜 왔니~ 라고 생각하며 혼자 뿌듯해 함.

가다가 약도를 처음 접하다.
'..... 음, 제법... 머네?'

중간에 만난 최지우 사진전이라 하여
올라갔다.

최지우 사진전이라고 해서
최지우가 찍은 사진인 줄 알았더니만,
최지우가 찍힌 사진이었다..

역시 연예인이라 그런지 .... 이뿌다 *^^*
이번에 가서 야경 꼭 찍으려다 못간 광안대교.

LOVE IN BUSAN

다누비 자판기가 보인다..
약간 갈등 했다.

태종대의 하일라이트, 등대로 내려감.
또 내려감.
계속 내려감..
이 시점에 다리 아퍼 괜히 내려왔나 후회 했다.

드디어 태종대 상징탑에 도착.

등대는 내부공사 중이었다..

까페도 있었다.
근데 저 간판의 센스는 대체...

의지의 한국인들..
공간만 있으면 낙서다.

올라가는 길.
이 시점에는 완전 다리 풀림.

이 부분이 2/3 정도 온 시점인데,
고민없이 자판기에서 다누비 표 샀다. -_-;;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 봄 -_-;;; 

10분정도 기다렸다 탔다.
아놔, 이 좋은걸 두고 걸어왔나. 바보색햐.

저녁 먹으러 시내 ㄱㄱㅆ
부산까지 가서 회도 아니고
삼겹살 먹으려고 삼겹살 집 찾으러 40분 정도 돌아다니다
결국 호텔 코앞에서 발견-_-;
그래놓고도 삼겹살 안먹고 소갈비 먹음 -_-;;;
소갈비집은 얼마나 많았는데..

부산 왔으니 오뎅도 먹어보고..
표정은 그닥~

심시티 같은 시내가 보이는 이곳이 어디냐면,
용두산 공원의 부산타워다.

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말 그대로 부산스러웠다.

동양 최대 백화점이라고 한다.
물론 안갔다.. 무슨 고생을 하려고..

이런 광경은 부산에서만 볼 수 있지 않을까..

위에서 한장 기념으로 찍고..

저 꼭대기에 올라갔던 거다.

남산에도 있더만 여기도 사랑의 자물쇠가 있다.
근데, 열쇠는 관리자에게??

국제시장에 왔다가 들른,
승기가 왔다던 국제시장 김밥집.
대충 막 퍼 주는데, 여기 칼국수 엄청 맛있게 먹었다.

이제는 가는길이다.
아쉬어서 다시 돌아본 부산타워..

국제시장에 온 시점에,
지갑에 돈이 다 떨어져서
후경이가 갖고싶던 악세사리를 사지 못했다.

... 지금도 그것땜에 갈굼 당하고 있다..
아놔, 욕먹을꺼 각오하고 카드로 긁던가 말이지~

다음에 또 오자고~

개밥그릇 교체 아무거나 끄적끄적~

언제부턴가
나리 이녀석이,

지 밥그릇에 밥을 주면 밥을 안먹고,
바닥에 흩뿌려놔야 먹는다. -_-;

병원에 문의하니 밥그릇을 바꿔주면
안그럴수도 있다고 해서,
예전 플라스틱에서 스뎅으로 바꿔줬다.
럭셔리하게 보이지만,
실은 만원짜리다.

처음에는 냄새만 킁킁 맞고 아예 안먹더니 -_-;
지금은 먹긴 먹는데,
지가 바닥으로 잔뜩 옮겨놓고
여전히 바닥에서 먹는다 -_-;;

회사로 뭐가 날아왔는데, 아무거나 끄적끄적~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앗, 이미 써있구나.)


뜯으면 단단한 하드케이스가 나온다.

그렇다. 레드다.
연회비 20마넌짜리 비싼 넘이다...

퍼플이나 블랙에 비하면
이 정도는 프리미엄도 아니다 -_-;

퍼플은 장인이 만들었다는 티타늄 카드에
아이패드나 아이폰4를 준다. 연회비 60만원.

블랙은 리퀴드 메탈 플레이트 카드라는데
공돌이인 나도 뭔지 모르겠고,
역시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주고
명품 할인권 등등을 준다고 한다.
연회비 200만원 -_-;;
뭐, 대한민국 0.05%를 위한 카드라고 하니...

첫장을 열면, 이렇게 카드가 들어있고,

다음장을 열면,
위에는 전세계 공항에 있다는 PP라운지 카드와
10만원짜리 바우처 두장이 들어있다.

마지막 장에는,

바로 이용안내서.
비싼 넘이다보니 컬러판 책자로 되어있다.

주인공이니만큼
카드 재등장. 폰으로 찍어 좀 구리지만 실제는 더 붉고 고급스럽다.

연회비 20만원이지만,
이용액 500만원당 7만원의 기프트카드를 주고,
이미 20만원어치 바우처도 제공 받았다.
바우처는 전국 여러 호텔과 면세점등에서 사용 가능하고,
동반자의 국내항공권과 무료로 교환 가능하다.

휴가나 기념일에는 바우처 이용을 핑계로
여행을 가던가 외식을 하던가 뭐..

주유 전용카드를 제외한 다른 카드는 전부 해지 예정~

시원 섭섭 홀가분 아무거나 끄적끄적~

카메라 사온 날 첫 테스트 샷.


미키마우스 코스프레,
...는 아니고 구역예배 맞이 꽃단장.
나리는 이미 집사님들, 사모님 사이에서 스타다!!

이것들은 전부 NX 액정 보호필름 배송온 박스에 들어있던 각종 쿠폰들이다.
공짜 다운로드쿠폰 모아서 극장 차릴 기세.

그리고, 14일부로 회사 그만 둠.
다음주 부터는 경쟁사로 출근이다 -_-;;

"킁킁, 대체 이게 뭐다냐.."
뭔가 먹는건가 싶어서 탐색 중.


기분전환 지름 아무거나 끄적끄적~

기변했다.

더이상 기변하면서,
'앞으로 평생 이것만 쓸테다,' 라고 마음먹지 않기로 했다. -_-;

사내판매로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
30mm 팬케익 패키지인데, 오~~ 사진 짱 잘나옴.
그리고 아몰레드 화면은 정말이지 --b

이제는 18-55렌즈 지를 차례.


이거는 a350과 비교샷~ (오늘 떠나보낼 예정이다)
핸펀으로 찍었더니 화질도 구리고 떨렸..

아래는,
기변을 하도록 마음먹게 한 원인 제공자다.
삼성 피코프로젝터. 뜬금없이 왜 이놈에 꽂혔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a350을 처분하고, 이 두녀석을 영입할 수 있었다. 그래도 돈 약간 남음)

탈착 가능한 하단의 배터리를 결합하면
이렇게 삼각대도 쓸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2시간 정도라고 한다.
실제 사이즈는 손바닥보다 작음.

모든 기능이 상면의 터치로 작동하며,
터치시 이렇게 발광된다.

실제 이러고 영화를 봤다.
내장 메모리 1Gb에,
외장으로 마이크로 SD를 추가할 수 있으며,
바로 재생 가능하다.
영화 말고, 음악이나 문서까지 가능하다.

스크린대신 하얀색 장롱에.. -_-;
장롱이 흰색 아니었으면 어쩔뻔한겨.
그래도 나름 환상이다.


조개관자 버터구이 도전 아무거나 끄적끄적~

토요일에 마트갔다가 사온 조개관자.
저녁때 맥주 한잔 하면서 먹을 참으로 사왔다가,
늦게 저녁 먹는 바람에 건너뛰고,

일요일 저녁에 먹으려고 했으나,
추수감사절 기념 CCM 콘서트를 한다 하여 저녁예배 갔다와서
월요일 심방을 위해서 청소하고 나니 밤 12시..

좀 늦게 자자, 하고 손수 요리(?)에 나섰다.

..30분 후 거실은 연기로 자욱하고 (형광등 아래 연기가 마치 아침 안개같이 아름다웠... -_-;)
주방 바닥은 기름이 튀어서 미끌미끌하고..
치우는데 요리하는 시간보다 더 걸림.

처음에 뭐 좀 얻어먹을까 하고 발밑에서 알짱되던 나리도
뭔가 심상찮은 분위기를 느꼈는지 저 멀리 도망가서 지켜보고 있었다.

보기는 이래도 맛은 따봉~~
처음 시도한 흑맥주도 예상외로 아주 괜찮음~

근데 덕분에 취침시간이 너무 늦었다 ㅜㅠ
그냥 찜통에 쪄먹을껄~


네비 없으니 회사, 집, 교회만 운행가능 아무거나 끄적끄적~

멀쩡하던 네비게이션이,

지난주 토요일에
요전에 사제로 사서 달았던 오토크루즈 프로그램 세팅 받으러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먹통이 되었다 -_-;
(다음 달부로 회사 그만두기로 한 이후로, 토요일은 그냥 전부 쉬고있다.)

서울 톨케이트를 지나자마자 GPS 인식이 안되어서,
완전히 길치인 나는 양재에서 빠져서 집으로 그냥 돌아와야 했다.


혹시 외장GPS 안테나가 빠졌나 하고, 홀랑 다 뜯어보니 (복스드라이버가 없어서 롱노우즈로 뜯느라 개고생~)
애초에 외장안테나는 있지도 않았다..
외장 안테나도 없이 그동안 그렇게 GPS를 잘 잡았던 거냐.

제조사에 문의하니, 가지고 오던가 택배로 보내던가 하란다.

... 당분간 외출은 무리인 듯.
새삼, 네비가 없던 시절에 운전하고 다닌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2010년 가을휴가 (제주도)

올해도 변함없이,
여름휴가를 대신해서 가을 휴가를 갔다왔다.

재작년 미처 다 돌지 못한 제주도로 고고씽~
마지막 남은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비행기표는 공짜다.

예약한 펜션에 도착했으나,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안되었다고 하여
해변도로를 따라서 돌다가 그럴듯한 식당이 있기에 들어옴.

식당내부에서 보이는 전경이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며...
비수기라 그런지 관광객으로 보이는 손님은 별로 없었다.

배가 많이 고픈 나머지 사진찍은 것도 잊고 먹다가
생각나서 중간에 찍음.

배를 채우고 처음으로 들른 곳은 '유리의 성'
여러가지 유리 공예품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재작년, 팜플렛에서 보고 전화해보니 우리가 돌아오는 날에 오픈한다고 해서 못봤던 곳이다.

잭크와 콩나무냐 뭐냐.

여기도 예외는 아닌지라, 연못 비스무리한 것만 있으면 동전이 쌓여있다.

삼각대를 가져갔으나, 귀차니즘으로 한번도 안꺼냈다.
거울이 있는 김에 나름 셀카..
내 전신 사진은 이게 전부다.

거울과 유리가 교묘하게 섞여있는 미로..
"야, 이게 뭐냐. 초딩도 금방 찾겠다"라고 말 하자마자 막다른 골목이 나와서
 다른 사람들한테 쪽팔렸더랬다.

큰맘 먹고 장만한 물방울 다이아 반지니,
알아서 잘 가져가라고.

사방팔방 거울의 방.

문 손잡이도 유리로 되어 있다.

신데델라의 유리구두.
여담이지만, 신데렐라 동화의 원작에는 유리구두가 아니라
날다람쥐(?) 가죽 구두였다고 한다.
발음이 비슷한 유리구두로 잘못 번역이 되었다고.

왕자는 없다... 찍새만 있을 뿐.

유리는 아니고 타일로 된 곰탱.

칠성사이다 출세했네.
기념품 판매대에서는, 칠성사이다 병을 납작하게 눌러놓고
거기다가 시계를 꼽아 놓고는 이만오천원씩 팔고 있었다.

저거 다 얼마일라나.. 모가지 부러질 판이다.

화장실 표지판이 귀여웠다.

다른말 안하겠다.
... 호박밭이다. ㅋㅋ

유리로 된 감나무..
가 아니고 제주도니까 귤나무겠구나.

물론 이것들도 전부 유리이다.

이 선인장도 유리고..

오늘은 피곤한지라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가는 길에 횟집에 들렀다.
저거 다 먹고 배 터질 뻔 했다.
사진은 안찍었으나, 전신마사지샾에 들러서 마사지도 받았다.
....그리고, 다음날 급체를 했는지 몸살이 걸렸는지 오전내내 좀비 상태였다...

둘째날~
몸상태는 완전 엉망이었으나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일단 밖으로 나왔다.
들른 곳은 트릭아트뮤지엄..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 있는 매점(?)에서 젤리젤리 사먹는 중.

저 이쁘고 맛나게 생긴 색색이 젤리중에 열심히 고른 결과물은..
두둥~~~
-,.-;;;;;;;;;;;;;;  왠 강낭콩만 골라왔냐!!!!
반품도 안되고 걍 다 씹어먹기로 했다.

트릭아트가 뭐냐면,
아래 처럼 그림을 교묘하게 그려서 착시효과를 일으키게 되어있는 그림들이다.

자, 낮술 한잔 받으시고~

막걸리도 나발 불어 주시고~

떨어져, 이것들아~

넌 얼렁 들가라.
(조명이 많이 아쉬웠다.)

잡으면 내꺼.

본래의 모습을 되찾다..

야, 근데. 코드 빠졌어,

천사의 날개가 아닐꺼다.
아마 나방일꺼다.

요기는 어딜가나 있는 허브농장.
넓기는 엄청 넓은데, 다 거기서 거긴거 같고,
예전 산정호수 근처의 허브농장이 훨씬 나았다. 일단 여기는 입구에서 보이는 전경.

그닥 특색 있는 것도 없고,
조형물도 내 취향이 아니고..
사람도 별로 없고.. 뒤의 펜션 같은 건물이 몇채 될 정도로 넓기만 넓었다.
제주도 허브농장이라면 전부 판다는 겁나게 큰 버거를 여기서도 팔던데
벌써 허브떡볶이를 한접시 먹고 올라온지라 그냥 건너 뜀.

조형물이 거의 이런 식이다.
뭔가 심오한 것 같기도 한데,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 같은 느낌이다.

 이 꽃은 허브농장이라면 전부 있는 거 같다.

못생긴 커플 앞에서..

섭지코지 가는 길에 네비를 무시하고 무작정 해안도로로 나갔다가
잠깐 들른 바닷가.

어두워지기 전에 가자고 해도, 혼자 셀카 하느라 정신 없다.

잘 나왔나 확인 중.

셀카2

확인2

셀카3
이거 6탄까지 있다 -,.-;


어쨌건, 도착한 섭지코지. 올인 하우스 가는 길.
셀카땜에 해가 다 졌다..

저기 보이는 저것이 올인 하우스라던데,
입구까지 같더니 입장료가 있어서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옴.
여기서 셀카는 7탄까지 있다 -,.-; (손에 들고있는....)

해가 다 져서, 스나이퍼를 빙의하여 찍은 사진이다.
좋단다~~

이제 손이 좀 떨리기 시작하고..
왜 안나오나 싶었던 알라뷰 샷이다.

얼렁 내려가서 밥이나 먹자.
근데, 저 날 저녁을 뭘 먹었나 기억이 안난다.. --a

세째날~
오늘은 돌아가는 날~
펜션앞 전경이다. 바다도 보이고 잔디밭도 있고, 옆에는 제주도식 밭이 펼쳐져있고..
그림 좀 나온다. 님 좀 짱인 듯~

사방이 이런 밭이다. 돌담(?)으로 나뉘어있다.

새똥이 묻었을 지언정 그네도 있고..

2박 3일 발이 되어준...
돌아와서 내차 시동 걸고 좌절하고는, K5 중고차 가격을 보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_-;

공항 가는 길에 들른 함덕 해수욕장.
당연한 얘기지만 아무도 없다.

옆의 식당은 문을 닫았는지..

물이 안차가왔어도 못들어갔을 꺼다.
파도가 제법 친다.

왔으니 바다가 나오게 한장 박고.

전기사~ 사진다 찍었으니 이제 가자구.
얼른 시동 걸어.

사모님, 저도 사진 한장만 찍고요~
앞의 거울 전신샷에 이은 마지막 내 사진이다.. V570만 가능한 광각 셀카.

공항에서 짐 부치고 2층 식당에서 사먹은 한치물회.
장사 엄청 잘되더만.
회사 때려치기로 마음 먹으니
장사 잘되는 가게만 보인다..

다도해가 보인다.
아놔, 휴가 다 끝났네.

리무진 버스를 기다리며~

다른 회사에 서류 넣고 면접놔서 붙기는 했는데, 언제 사표쓰지.
바로 사표 던지고 또 놀러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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